posted by 류이야기 2019. 1. 12. 11:30





□ 제품 개요

 - 발매일 : '18년 11월 16일

 - 가   격 : 64,800원


 

□ 평가 요약

 - 총점 ★★☆☆☆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 장점

   ① 포켓몬GO와의 연동, 온라인 포켓몬 배틀 가능

   ② 게임 내 포획한 포켓몬을 타고 다닐 수 있는 시스템

   ③ 「다마고치」 처럼 피카츄와 놀아주기가 가능

 - 단점

   ① 플레이어+도우미 수준으로 2명이 동시 즐기기 힘든 멀티플레이 시스템

   ② 포켓몬 배틀 시 몬스터들의 공격 애니메이션 디테일 부족

       (주요 포켓몬 제외 대부분 포켓몬 공격 애니메이션 허접)

       ※ ex) 공격 시 제자리에서 살짝 점프 → 적 데미지 입음

   ③ 레트로 느낌을 살리려고 한건지.. 2D 도트 그래픽 아이템 구현

      (그래픽 허접)

 

 

 멀티 플레이

 

아래와 같이 2번 플레이어의 조이콘을 흔들면 서포터 플레이어 등장.

 

2번 플레이어의 움직임은 자유로우나, 시야(시점)가 1번 플레이어 위주로 움직이기 때문에 1번 플레이어의 시야에서 벗어나면 캐릭터를 찾을 수 없음.

 

 

 

몬스터 포획 시 2명이 각각 몬스터볼을 던져 포획이 가능하지만,

2번 플레이어만의 별도 포켓몬 리스트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2번 플레이어가 포획해도 1번 플레이어의 포켓몬으로 귀속됨

 


맵 이동(or 건물 진입)간 2번 플레이어는 계속 하늘로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났다를 반복 함.

 (한두번은 괜찮은데 계속 그러니까 건물 들어갈때마다 버퍼링 걸려서 짜증남)

 

 

 

 배틀 시스템

 

맵 상에 수많은 포켓몬 트레이너들과 싸우게 됨.

한번 싸운 트레이너와 다시 싸울일은 없지만, 스토리 진행함에 있어서 굉장히 노가다임.

(안싸우고 지나가고 싶은데 자동으로 계속 싸움을 걸어서 짜증남)

 

 

 

포켓몬 배틀 시 주요 포켓몬을 제외한 대부분의 포켓몬스터의 공격 모션이 허접함. 

심지어 설정에서 공격 애니메이션 Off 기능도 있는데,

공격 애니메이션을 비활성화 할 경우에는 제자리에서 폴짝 폴짝 뛰기만 하면서 싸움.

(안그래도 포켓몬 트레이너와의 싸움이 많은데 포켓몬 배틀이 재미가 없음)

 

(아래 그림처럼 모래두지는 가만히 서있는데, 윤갤라 혼자 윽,윽 하면서 데미지 입음) 

 

 

 

 

 

 그래픽

 

전반적으로 3D 형태로 잘 구현되었으나, 아이템/창고의 그래픽은 왜 도트 그래픽으로 남겨뒀는지 의문.

 

(포켓몬 레츠고에서 그나마 가장 마음에 들었던 포켓몬 라이딩 시스템)

 

 

(아이템 창 그래픽은 왜 여전히 도트 그래픽인걸까...?)

 

이 외에도 다양한 장단점이 있겠습니다만,

닌텐도 스위치 = 멀티플레이라는 매력때문에 구매했던 필자로써는

이번 포켓몬 레츠고 시리즈에 매우 실망할수밖에 없었습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 개인적인 견해이니 참고만 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