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류이야기 2021. 4. 15. 20:03





가전제품에 별로 욕심이 없는편인데.. (혼자만의 착각)

이번에 삼성에서 나온 청정스테이션 일체형 청소기 비스포크 제트를 보자마자 감이왔다

'아, 저건 사야돼!'

예약판매 시작하자마자 구매를 했고,

드디오 4월 15일!! 제품이 도착했다.

 

거치대와 청소기 2개의 큰 박스가 도착했는데 뭔가 구성이 알찬거 같다.

 

하나하나 포장을 뜯으면서 거치해봤다.

브러시 거치대가 따로있는데 여기에 배터리를 충전하는 곳이 있다.

그래서 배터리가 2개 제공되고 하나는 청소기에 끼워놓고 하나는 여벌로 여기에 충전하면 되는거 같다.

 

 

평소에 기본브러시만 쓰다보니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것저것 많이왔다.

우선 Pet Tool 이라고 써있고 개고양이 그림이 있는거보니 동물 털 전용 브러쉬인가보다.

두번째껀 Mini Motorized Tool이라는데.. 침구 청소용인듯 하다.

 

뾰족한 모양으로 모서리를 청소하는 도구와

연장관과 브러쉬툴이 있어서 구석구석 청소할 수 있다.

 

 

물걸레포도 여러장 왔는데,

파란색은 세척해서 쓰는 용도인거 같고, 흰색은 일회용인드싶다.

맨뒤에 큰 봉투에 들은건 젖어있는데 물티슈처럼 한장씩 쓰고 버리는 용도인듯 싶다.

 

여분의 청소봉투도 왔다.

봉투 하나에 6개월 정도까지 가능한것 같지만, 먼지를 너무 오래 모아둬도 좋지않을듯하니

2~3개월에 한번씩은 갈아주는게 좋을듯 싶다.

 

잘은 모르겠지만, 모터 무상수리 평생 보증이란다.

고장이 안나는게 제일 좋겠지만 고장 안날 자신있으니까 평생보증 한다고 쓴거겠지?

 

전부 갖춰놓고나니 제법 그럴듯하다.

그동안 사용하던 E-lux 스틱청소기는 안예쁘고 지저분해서 베란다에 두고 썼는데,

이건 예쁘게 생겼으니 거실에 배치해놔도 괜찮을것 같다.

 

흡기 모드는 총 4가지가 있는것 같은데,

제일 먼저 켰을때 '강력' 모드이고, + 버튼을 누르면 '초강력', '제트' 단계로 올라간다.

반대로 - 키를 누르면 '일반' 모드로 변경되는데,

강력모드가 가장 무난한 것 같다.

'초강력' 모드는 잘 빨리긴하는데 청소하다보면 휴대폰 충전선이나 각종 플러그들도 빨려와서 꼭 필요할때만 쓰면 좋을것 같다.

 

 

 

청정 스테이션에 꽂으면 충전이 시작되고

앞쪽에 Start/Stop 버튼을 누르면 20초 가량 먼지통 안의 내용물을 흡입한다.

완전히 깨끗하게 정리되는거 같지는 않고,

긴 머리카락들은 몇개 엉켜서 남아있다.

 

근데 찍을 땐 몰랐는데 다 찍고나서 다시 사용하려고 들었더니

먼지통 밑부분이 열려있다.

이게 먼지 다 빨리고나서 제대로 닫혀야되는거 같은데 안닫히는듯 하다...

(설마 이거 불량인가...? ㅠ_ㅠ)

(사용 설명서에보니 먼지흡입을 사용하고 난 후에 밑 뚜껑이 열려있으니 닫고 사용해야된다고 적혀있다..

일단 불량은 아닌거 같지만 그 부분은 만족스럽지 않다...)

 

전체적으로 디자인도 마음에 들고

바닥에 올려놓듯 사용하면 무게감도 적당한데, 문턱같은데 넘어가거나 바닥에 놓은거 피하느라 살짝씩 몇번 들다보면 팔이 아프다. 와이프가 쓰기에는 꽤 무거울 수도 있을것 같다.

그리고 청정스테이션에 흡입 후 청소기 통이 꽉 안닫히는건 솔직히 약간 실망이다.

그것만 빼면 참 마음에 드는데..씁..

내돈내산 후기 끝

posted by 류이야기 2021. 4. 7. 18:27





몇년전에 입에 물고있으면 자동으로 양치가 된다는 전동 칫솔 펀딩한걸 봤습니다.

그때당시에 '오~ 그럴싸한데?' 라는 느낌을 받았는데..

최근에 인스타 광고에 iNOE 라는 회사에서 해당 제품을 팔고있어서 냉큼 구매해봤습니다.

 

거품치약 1개랑 케이스 포함해서

이거 저거해서 한 5만원 넘게 주고샀는데 배송은 빨랐습니다.

 

보는것처럼 포장은 고급스럽게 되어있는듯 합니다.

상자안에 내용물은 충전스테이션과, 브러시가 연결되어있는 기기, 설명서가 있는데

충전 스테이션은 옛날 휴대폰 충전단자인 마이크로 5핀타입이었습니다.

 

근데 그러고보니 연결선은?? 하얀색 박스를 들춰보니 USB 타입 단자가 나왔습니다

'응? 플러그는 알아서 마련하라는건가...?'

오래된 아파트에 사는 나는 당연히 화장실에 USB 단자가 없으므로.. 핸드폰 사고 남아있던 플러그를 찾아서 끼웠습니다.

 

 

 

디자인은 굉장히 귀엽게 생긴것 같습니다.

동글동글하고 전원버튼이 밑쪽에 있는데.. 누를때마다 뭔가 모드가 바뀌는거 같은데 정확한 설명은 없습니다.

 

 

 

누를때마다 뭔가 빛이나면서 모드가 바뀌고,

전원버튼을 2~3초 꾹 누르고 있으면 꺼지는듯 합니다.

 

제일 중요한건 양치성능일테니 한번 사용해봤습니다.

이미 양치를 한 상태였어서 정확하게 판단은 어렵지만.. 솔직히 그렇게 양치가 잘 되는 느낌은 아닙니다.

그리고 써보자마자 가장 크게 와닿았던 단점은..

입안은?? 혀는?? 치아만 닦아주는 용도이다보니

혀를 닦아주려면 어차피 칫솔을 사용해야할 듯 싶습니다.

 

간만에 급격한 지름신이 강림해서 산 제품인데.. 솔직히 그렇게 만족스럽지는않습니다.

그래도 기왕 산 제품이니까 써보긴할텐데...

혹시라도 생각보다 정말 좋다거나 편리하다는 느낌을 받으면

이 글에 추가로 글을 남기겠습니다.

posted by Joy-yoga 2021. 4. 5. 11:00





수업을 할 때 목이 너무 아파서 강의용 마이크와 스피커를 구매했다.

요가원에서는 괜찮은데,

헬스장 GX룸 같은 경우는 밖에서 들리는 음악소리 때문에 목소리를 크게 내다보니 목에 무리가ㅠ_ㅠ

조금 찾아보니, 20만원이 넘는 고가의 제품들도 많이 있었다.

하지만-! 마음껏 들고 다니기도 해야하고, 목소리만 잘 전달되면 될 것 같아서 몇가지 조건 위주로 선택.

1. 10만원 이하

2. 헤드셋을 차고 적당한 요가 동작을 취할 수 있을 것

3. 휴대성

4. 목소리 전달이 잘 될 것

 

그리고, 구매한 베네위츠 마이크&스피커 :)

smartstore.naver.com/benewitzkorea/products/3986461951

 

교육용 UHF강의용마이크를 소개해 드립니다 : 베네위츠코리아

교육용 UHF강의용마이크를 소개해 드립니다

smartstore.naver.com

 

손으로 들 수 있을 정도의 크기라서 가지고 다니기 편하다. 색감도 나름대로 예쁘고^^

마이크는 처음에 어떻게 조이는 지 몰라서 문의했는데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흘러내리지 않게 잘 착용중 :)

 

실제로 연결해서 소리가 어떻게 전달되는지 간단하게 찍어 본 영상-! (블루투스 스피커 볼륨 MAX로 설정함)

영상 색감이 이상하게(?) 나왔네ㅠㅠ

 

요즘 GX 수업 때 유용하게 사용 중인 베네위츠 ^-^

내 목을 보호해줘서 고마워 ♡

posted by 류이야기 2021. 4. 4. 19:17





오늘은 어렸을때 재미있게 했던 '옛날옛적에 ' 라는

보드게임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영문명은 Once Upon a Time으로 한 때 한글화가 되어 판매가 되었으나,

2010년 이후 한글판을 구하기 어려워서 중고라도 구해보려고 부단히 노력했으나 매번 실패 ㅠ_ㅠ

 

최근에 ALG라는 곳에서 한글판을 판매했었는지

몇몇 분들이 포스팅 하신걸 발견했습니다.

 

하지만 어쩐일인지 전부 품절.. 판매중지 ㅠ_ㅠ

 

이유를 찾다보니 판권이 코리아보드게임즈 라는 곳으로 넘어갔떤거네요~!

그리고 몇일 기다리다보니 코리아보드게임즈에서 다시 한글판을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몇년을 중고라도 사려고 노력했던터라 판매가 시작되자 마자 바로구매!

 

smartstore.naver.com/kboardgame/products/5456219844?NaPm=ct%3Dkn2zwxiw%7Cci%3D7b668fa8ff14d0488c4b03abd05c82425656befa%7Ctr%3Dsls%7Csn%3D158552%7Chk%3D9869a558a9f66c0a0552b5591f74d3831749b949

 

 

이 게임은 스토리텔링 게임으로 함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게임입니다.

서로의 합의하에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게임이다보니,

승패에 집착하기보다는 웃고 즐길 줄 아는 멤버가 모였을때

정말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이에요.

 

간단히 게임 설명을 드리자면,

구성은 114장의 이야기카드와 51장의 결말카드로 되어있고,

이야기카드에는 인물/사물/장소/모습/사건 카드로 구성되어있습니다.

 

플레이어는 자신의 차례에 한장의 이야기카드를 내려놓으며

카드에 쓰인 단어가 이야기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도록 문장을 구성해서 주변 사람들에게 말해야합니다.

이야기의 논리적 흐름에 문제가 없다면 계속 이야기를 이어나갈수 있으며,

본인이 가지고 있는 결말 카드로 이야기를 마무리 지으면 이기는 게임인데요,

 

다른 플레이어는 현재 이야기꾼의 이야기 속에 자신이 들고 있는 카드에 쓰여진 단어가 포함될 경우

그 카드를 내려놓으며 이야기를 가로챌 수 있습니다.

혹은 이야기 카드중에 방해 카드라고 적힌 카드를 사용해 이야기를 강제로 가로챌수도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서로 자신이 생각하는 결말로 이야기를 이끌어가다보니

생각했던 방향과 이야기가 달라지며 웃고 즐길수 있는 게임인것 같네요.

 

이런류의 보드게임은 흔치 않아서 꼭 한번 해보길 권해드립니다~!

 

 

posted by Joy-yoga 2021. 1. 21. 21:21





갤럭시S21 출시로 사전예약이 한창인 요즈음,

뒤늦게(?) S20+를 구매했다.

21과 20중에 고민을 좀 했는데,

마침 BTS 에디션이 공시지원금이 확~올라가며 조금 저렴하게 나왔길래 20으로 초이스-!!

무엇보다, 이 컬러가 마음에 들었다 +_+

그냥 S20에 컬러로 나왔어도 이 색을 골랐을 것 같다.

카메라쪽에 하트 디테일도 마음에 들고 :)

 

제품이 왔는데, 겉에 박스에도 하트가 뿅뿅 박혀있었다 ㅎㅎ

예쁜 S20+ ♡

노트8을 쓰고 있었는데, 사이즈가 동일했다. 

뒷면 실물-!

단색이라기보단 뭔가 색이 오묘-하고 빛에 따라 색이 영롱하게 빛나는게

딱 마음에 든다.

 

요즘 그냥 S20+보다 BTS에디션이 더 지원금이 많고 저렴하던데,

S20+와 제품 스펙은 동일하다.

충전기와 케이블, 이어폰, BTS멤버 카드와 스티커가 기본 구성품으로 같이 포장되어 있다.

S20은 이어폰이 충전단자에 꼽는 형식이라, 이거 잃어버리면 안되겠다. ㅎㅎ

개인적으로 귓구멍이 작아서 무선 이어폰들이 귀에 잘 안들어가고 빠져서,

항상 유선이 필요한데

S21이 아닌 S20을 선택한 데 그 이유도 한몫했다.

(이어폰 유선으로 쓰게 해 주세요ㅠ_ㅠ)

자세한 스펙은 

www.samsung.com/sec/smartphones/galaxy-s20/specs/

여기서 확인할 수 있다. 

2년간 잘부탁해 ♡

posted by 류이야기 2019. 1. 16. 16:00





<사진 출처 : http://youpim.mi.com >

 

 

드디어 샤오미 가습기 도착!!

 

싸게 사느라 배타고 물건너 8일만에 도착하셨다.

 

열심히 웹서핑한 결과 Live 10 앱에서 쿠폰가 적용하는게 제일 싼다고 판단!!

원래 가격은 배송비 포함 108,200원인데 쿠폰 10% 할인으로 총 결제금액은 97.400원에 구매했다.

 

처음 가습기를 선정할 때 여기저기 알아봤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았다.

 

가습기는 전부 똑같은 줄 알았는데 이번에 직접 구매를 결심하며 가열식, 기화식, 초음파식 3가지 타입이 있다는것도 알았다.

 

각기 장단점이 있겠지만, 가열식은 히터로 습도를 맞추다보니 전기세가 많이 나온다는 점.

초음파식은 과습 (습도가 과하게 올라가는) 문제와 초음파로 만들어진 물분자의 크기가 커서 주변 먼지와 결합해 인체에 해로울 수 있다는 설이 있어서,

습도 조절에 시간이 오래 걸리고 청소를 안하면 물때 냄새가 날 수 있는 단점이 있는 기화식으로 결정했다.

(청소의 문제라 귀찮긴 하지만.. 건강과 금전에는 가장 나은 선택같아서...)

 

많은 가습기 브랜드들이 있었지만 최근 샤오미 로봇청소기를 사용하면서 만족도도 높았고, 가성비가 괜찮다는 평이 많은 샤오미 2세대 가습기로 결정!!

 

역시 가성비 갑의 샤오미인가!! 제품은 굉장히 심플했다.

본체, CD 케이스만한 설명서 한장, 돼지코 한개!!

(중국향이라 플러그 모양이 다른데 돼지코 챙겨주시는 센스!!)

 

 

본체를 열어보면 기화식 가습을 위해 돌아가는 여러장의 디스크가 보인다.

인터넷 후기를 찾아봤을때 저거 하나하나 분해해서 닦는게 좀 일이라던데..

그래도 건강을 위해 그정도 쯤이야...!!

 

 

이제 마지막 난관인 샤오미 미홈 앱 연결!!

 

인터넷에 찾아보니 미홈 연결에 가장 큰 문제점은 로봇청소기는 한국향, 2세대 가습기는 중국향이라는 점.

그래서 미홈 앱 지역 설정에서 가습기를 사용하려면 중국본토, 로봇청소기를 사용하려면 대한민국을 선택해야 한단다..

 

 

일단 가습기 먼저 설치하면서 방법을 찾기로..

 

가습기의 와이파이 버튼과 전원버튼을 5초간 눌러주면 와이파이가 리셋된다.

그리고 와이파이 버튼을 눌러서 페어링 대기 상태로 놓으면, 아래와 같이 미홈 주변기기에 제품이 뜬다.

 

 

 

이제 와이파이 비밀번호를 넣어주고 다음을 누르면 자동으로 기기추가가 실행되는데, 마지막 '기기를 네트워크 연결중'에서 계속 연결 오류가 발생했다.

 

한 30분 연결 실패하다가 '아 이제 포기하자..' 라는 마음으로 제품을 들고 공유기에서 좀 떨어졌는데 연결이 성공했다.

 

열받아서 몇번 다시 추가해보니 공유기에서 적당히 떨어져있으니 연결이 되더라...

(대체 왜 기기를 공유기와 최대한 가까이 해달라고 한거니...)

 

 

기기 이름과 위치를 선택해주고 지금 사용하십시오를 누르면 끝!!

중간에 약간의 난관이 있었지만, 그래도 선방했다.

 

구동소음은 생각보다 크지는 않은데, 빠른 기화를 위해 안에서 바람이 불어나와서 근처에 있으면 조금 추울수도 있겠다.

 

모드는 A(자동), 1단계, 2단계, 3단계 총 4가지로 구성되어있으며, 아래 보시는 영상에서 처음 눌렀을때가 1단계, 그다음이 2단계, 마지막이 3단계이다.

 

 

마지막으로 미홈 로봇청소기, 가습기 동시 연결 불가 문제는 Pallarel Space 라는 앱으로 해결했다. (한 절반쯤.. 해결이라고 봐야하나??)

 

Pallarel Space는 동시에 두개의 계정을 로그인 할 수 있게해주는 앱이다.

기본 미홈 앱을 대한민국으로 지정하고, 가습기는 Pallarel Space에서 미홈 로그인해서 중국 본토로 설정.

 

로봇청소기 제어할때는 미홈앱, 가습기는 Pallarel Space 미홈 앱으로 선택해서 사용하고 있다.

 

(부디 샤오미가 한국향으로 2세대 가습기 출시해서 한국 앱에서도 제어 가능해지길..)

 

posted by 류이야기 2019. 1. 12. 11:30





□ 제품 개요

 - 발매일 : '18년 11월 16일

 - 가   격 : 64,800원


 

□ 평가 요약

 - 총점 ★★☆☆☆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 장점

   ① 포켓몬GO와의 연동, 온라인 포켓몬 배틀 가능

   ② 게임 내 포획한 포켓몬을 타고 다닐 수 있는 시스템

   ③ 「다마고치」 처럼 피카츄와 놀아주기가 가능

 - 단점

   ① 플레이어+도우미 수준으로 2명이 동시 즐기기 힘든 멀티플레이 시스템

   ② 포켓몬 배틀 시 몬스터들의 공격 애니메이션 디테일 부족

       (주요 포켓몬 제외 대부분 포켓몬 공격 애니메이션 허접)

       ※ ex) 공격 시 제자리에서 살짝 점프 → 적 데미지 입음

   ③ 레트로 느낌을 살리려고 한건지.. 2D 도트 그래픽 아이템 구현

      (그래픽 허접)

 

 

 멀티 플레이

 

아래와 같이 2번 플레이어의 조이콘을 흔들면 서포터 플레이어 등장.

 

2번 플레이어의 움직임은 자유로우나, 시야(시점)가 1번 플레이어 위주로 움직이기 때문에 1번 플레이어의 시야에서 벗어나면 캐릭터를 찾을 수 없음.

 

 

 

몬스터 포획 시 2명이 각각 몬스터볼을 던져 포획이 가능하지만,

2번 플레이어만의 별도 포켓몬 리스트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2번 플레이어가 포획해도 1번 플레이어의 포켓몬으로 귀속됨

 


맵 이동(or 건물 진입)간 2번 플레이어는 계속 하늘로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났다를 반복 함.

 (한두번은 괜찮은데 계속 그러니까 건물 들어갈때마다 버퍼링 걸려서 짜증남)

 

 

 

 배틀 시스템

 

맵 상에 수많은 포켓몬 트레이너들과 싸우게 됨.

한번 싸운 트레이너와 다시 싸울일은 없지만, 스토리 진행함에 있어서 굉장히 노가다임.

(안싸우고 지나가고 싶은데 자동으로 계속 싸움을 걸어서 짜증남)

 

 

 

포켓몬 배틀 시 주요 포켓몬을 제외한 대부분의 포켓몬스터의 공격 모션이 허접함. 

심지어 설정에서 공격 애니메이션 Off 기능도 있는데,

공격 애니메이션을 비활성화 할 경우에는 제자리에서 폴짝 폴짝 뛰기만 하면서 싸움.

(안그래도 포켓몬 트레이너와의 싸움이 많은데 포켓몬 배틀이 재미가 없음)

 

(아래 그림처럼 모래두지는 가만히 서있는데, 윤갤라 혼자 윽,윽 하면서 데미지 입음) 

 

 

 

 

 

 그래픽

 

전반적으로 3D 형태로 잘 구현되었으나, 아이템/창고의 그래픽은 왜 도트 그래픽으로 남겨뒀는지 의문.

 

(포켓몬 레츠고에서 그나마 가장 마음에 들었던 포켓몬 라이딩 시스템)

 

 

(아이템 창 그래픽은 왜 여전히 도트 그래픽인걸까...?)

 

이 외에도 다양한 장단점이 있겠습니다만,

닌텐도 스위치 = 멀티플레이라는 매력때문에 구매했던 필자로써는

이번 포켓몬 레츠고 시리즈에 매우 실망할수밖에 없었습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 개인적인 견해이니 참고만 해주시길 바랍니다.